song by.검정치마

   기다린만큼, 더


여전히 아끼고 좋아하고있는 드라마, 또!오해영.

보는내내 그녀가 너무 예뻐보였던건, 이 드라마가 그렇게 마음을 흔들어놓았던건,

내가 저만큼 솔직할수있을까, 저만큼, 저렇게, 내감정에 온전히 최선을 다할수있을까.

숨겨도 숨겨지지 않는 마음들에 저렇게 당당할수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만들어.

그리고 아마도 쉬운일은 아닐거라고 생각했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일거라고. 

그래서 그런 그녀의 마음들이 너무 예쁘고 소중해서. 그래서 닮고싶어져서


검정치마의 '기다린만큼, 더'는 그래,

듣고있으면 자꾸만 슬퍼지는데, 듣고있으면 자꾸만 마음이 아픈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오해영을 보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참 좋아했어. 

검정치마의 목소리가, 잔잔한 리듬이, 밤에 듣기에, 너무 적당해서.  

그냥. 그래서. 




『사실 난 지금 기다린만큼 더 기다릴수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것같아. 

지치지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Lyric/ 가사]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 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곁에  남아있고 싶은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수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너 정말 좋아하긴 하는 거냐?"

"..."

"아 진짜 좋아하는 거냐고, 임마."

"몰라서 물어?"

"몰라!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알아!

좋아하냐는 이런 간단한 질문에도 대답 한번 시원하게 못하는데.

뭘 재? 왜 재?

넌 왜 그렇게 꽉 틀어막고 사는거냐 인마.

왜 그렇게 마음을 아끼냐고."

 

"먹는 거 이쁜데."

"........"

"결혼 할 돈많은 남자가 그랬다며,

먹는게 꼴보기 싫어졌다고. 괜찮다고 먹는거."

"왜, 변명하는데?"

"심쿵한거같아서"

"고작 이런걸로 심쿵할거 같은가.."

 

 

"이번에 보인 영상은 그 여자가 내게 달려와요.

달려와서 내 품에 안겨요.

 

근데 만약에 여기서 내가 그 여자를 받지않으면

그 여자를 끊어낼 수 있지않을까.

 

근데, 이렇게 저렇게 피해도 결국

끊어지지않을 거 같은 느낌이에요

 

그 여자가 자꾸 나를 풀어헤치는 느낌이에요.

 

그만 불행하고,

이제 같이 행복하자고."

 

 

-또! 오해영 4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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