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전부터 보고싶었던,

봐야하는데, 보고싶은데, 하고 계속 되뇌이기만하던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오늘에서야 볼수있었어요.

역시나 기대했던 만큼이나 너무 좋았던 영화였어요.

일본영화 원작답게
특별한 사건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지만,
담담하게 하나하나 그려나간 영화 리틀포레스트는,
너무 예뻤어요.

이태리와 류준열의 케미는 너무 설레었고,(류준열은 참 이런캐릭터가 잘어울리는거같아요, 무심한듯 챙겨주는 사람.)

 시골풍경도 너무 예뻤고,
그리고 음식들은 너무 맛있어보여서 심쿵심쿵함,

당장에 뭐라도 손에 먹을걸 쥐어줘야만 할 거 같은 기분이었다죠.

모든 영상들이 하나하나 참 예뻤던 영화.

배우 이태리는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 사랑스러웠던건 더 말할것도없구.🌸

아주 오래전부터,
"별, 달, 밤"을 좋아했던 저에게
이태리와 류준열 진기주가 시골 밤하늘 아래서

장난치고 맛있는걸 먹는장면에선 또 어찌나 예쁘던지. 밤하늘의 별은 심쿵심쿵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어요.


나중에 영화가 막이 내리고나면,
집에서 조용히 다시 한번 보고싶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같은 영화였어요.


P.s자꾸만 "예뻤어요."라는 단어를 쓰게 되는건,
진짜 너무 예쁜 영화였기때문이에요.ㅎ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보고오는길.

신의 영역에 도전했던 한 나약한 인간의 이야기.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을 지키고싶었던 한 소년의 이야기.

"나 역시 신을 믿어. 하지만 그건 축복을 통해서가 아니라, 저주을 통해서지. 만약 신이 없다면 누가 이 세상을 이런 지옥으로 만들 수 있었을까."
-빅터 프랑켄슈타인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을 되찾고자했던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실험끝에 되살려놓은듯했으나 사람을 공격하는 괴물을 만들어내고만다.

그러나 사람을 죽였다고 생각하고 총으로 쏴죽일려고했던 그 괴물(?)은 사람을 헤치기는 커녕 위험에 처한 누군가를 구해내는 마음 여린 존재였지만, 그를 돈벌이로 이용하려는 사람들로부터 처절하게 이용당하고 끝내 버림받게된다.

"왜! 왜 내가 아니고 줄리야!!!! 왜!!"
-(울부짖는) 프랑켄슈타인
"당신도 내가 느꼈던 고통을 똑같이 느껴봐."
"난 북극으로 갈거야. 나를 죽이고싶다면 그곳으로 와."

자신의 창조주.
그러나 자신을 만들어내고도 책임은 지지않았던, 그리하여 처절한 고통속에 살게만든 그 무책임한 인간인 빅터 프랑케슈타인을 향한 복수는 시작되고..

"이게 내가 당신에게 하고싶었던 복수야."
"죽지마!! 제발.. 제발 일어나!! 일어나란말이야!!"

(그 복수의 결말은 직접 확인하시길.)

보는 내내 전율이돋았던..
3시간동안에 눈을 뗄 수가 없었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어둡고 슬프지만 중간중간에 웃음포인트도 놓치지않았던 그래서 웃다가울다가.ㅋㅋ

스토리 시놉시스 무대 의상 하나하나 다 디테일 쩔었고 대단하단 말밖엔~

박건형. 박은태. 서지영. 안시하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노래, 춤도 진짜 너무 좋았어요.

박건형과 박은태의 열연에 반함♥.♥
괴물을 보는데 내 마음이.. 마음이.. 아팠습니다.(T^T)

박은태님 연기 너무 잘하시는거아닙니까!

빅터 프랑켄슈타인 혼자남겨져서 우는데 같이 울고.
서러워서 우는데 내가 다 토닥여주고싶더라 진짜.
박건형 배우님은 그냥 빅터 프랑켄슈타인이었어요.

어린 프랑켄슈타인의 감정연기도 너무 잘해서 진짜 몰입력 대빵.

줄리아님은 너무 예뻤고,
엘렌님도 진짜 연기 잘하셨고.
룽게 아저씨 덕분에 진짜 많이 웃었어요.ㅋㅋㅋ

진짜 또보고싶은
낸 돈이 전혀 아깝지않았던 뮤지컬이었어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사랑합니다.♥


문양 오늘 리틀리스콧 주연 영화 마션 보고왔어요.

 

원래는 '마션' 평점도 너무 좋고 인기도 많았지만

왠지 끌리지 않아서 보지않았었는데,

 

제가 아주 신뢰하는 누군가가 맥데이먼 얘기를 꺼내서 보러가게되었슴돠.

(뒷북?ㅋㅋㅋ)

 

 

마션

 

영화 [마션]의 스토리는 화성탐사팀이 화성에서 탐사를 하던 도중 태풍이 불어옵니다.

급하게 우주선으로 돌아가던 도중 맷 데이먼이 날아오는 판에 맞아서 사라집니다.

 

팀장은 맷 데이먼을 구하기 위해 돌아갔으나 찾지못하고 죽었을거라고 생각하고

맷 데이먼을 제외한 나머지 화성탐사팀은 출발해버립니다.

 

 

그러나 맷 데이먼은 죽지 않았고, 정신을 차려보니 화성에 기절을 해있었죠.

 

그렇게 정신을 차린 맷 데이먼은 상처입은 몸을 이끌고

화성탐사팀이 남기고 간 기지로 다시 돌아가죠.

그는 남아있는 시간 '약 30일', 그 시간이 지나면 죽어버리고 말거라고 생각하고

NASA팀에 곧 죽을거라고 메세지를 남기죠.

 

그러나 맷 데이먼은 다시 '살아보자!!'라고 다짐하고

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하나하나 할 수 있는 일들을 시작합니다.

 

 

식량도 충분하지 않고, 기지도 사람들이 돌아올때 까지 남아있지 않을 기지에서

과연 맷 데이먼을 살아남을 수 있을지, 살아남는 다면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이 영화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우주영화라고 하면 대표적인 [인터스텔라]가 떠오르는데

개인적으로는 [인터스텔라]보다 [마션]을 훨씬 재밌게 보았어요.

 

 

맷 데이먼을 구출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마션]이지만

주연인 맷 데이먼보다 더 멋진 인물들이 너무 많았어요.

 

'함께'라는게 뭔가를 알려주는 영화.

맷 데이먼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들을

그를 구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고군분투합니다.

 

맷데이먼이 살아돌아오길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들.

 

맷 데이먼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인데

똑똑한 천재들, 그리고 각 분야에 있어서 최고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머리를 짜내고 생각을 하고

나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그저 맷 데이먼이라는 사람을 구출해내기 위해서

생각하고 노력하는 인물들. 자신의 재능을 내놓는 사람들.

 

그 중에는 우주공학도도 있었고,

기술자(?)도 있었고,

그리고 맷 데이먼이 살아있단걸 발견해주는 누군가와

화성탐사팀에 팀장님도 너무 멋있었고,

팀원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것을 포기하는 팀원들과 사무국장

 

그리고 중국사람들도 너무 멋있었죠.

 

정말 보는 내내 '멋있다'란 생각을 계속 했어요.

 

뻔한 미국 영화들처럼 맷 데이먼 한사람을 영웅화시킨 영화가 아니라

소중한 한사람을 위해 자신의 것을 내놓는 사람들

 

그 사람들 모두를 주인공으로, 모두가 멋있어지는 영화.

 

이 영화의 두가지 큰 특징이라면,

1. 악역이라곤 한명도 없다

2. 사랑에 관한 내용이 없다

 

영화를 만들어가는 큰 요소가 사랑과 대립구도인데,

그래서 어떤 영화를 보아도, 어떤 주제의 영화에도 빠지는 법이 없는데

이영화는 그런것들이 없어요.(연애는 아주 살짝 있었는데 없는거나 마찬가지ㅋㅋ)

 

이런 요소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영화 [마션]은 엄청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서로를 위하는 그 마음들이 빛나는 영화였고,

악인이 없어도 멋있는 영화, 이렇게 흥미진진한 영화.

 

피곤한 상태로 보게 된 영화였음에도 장장 2시간 30분이라는 상영시간동안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영화 [마션]은 누군가와 '함께' 라는것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는 영화

그래서 꼭 한번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다시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박보영과 조정석이 찍은 '오 나의 귀신님'을 워낙 재밌게 본 덕분에

조정석이 나왔다는 이유로 보게 된 '특종: 량첸 살인기'

 

 

 

방송국 기자 조정석은 몇년간 실적을 못내서 힘들게 살아가던 중

어느날 연쇄살인범이 자기 동네에 산다는 제보전화를 받게되는데

 

그 제보자는 '불법체류자'라는 신분때문에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고

기자에게 연락을 하게 되는데 그 연락을 받게 되는게 바로 조정석!

 

조정석은 제보자의 증언에 따라 들어간 그곳에서 범죄자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범죄 후의 감정을 적은 쪽지들

피와 살인도구로 보이는 물건들

 

'이건 범죄 현장이다!!'

 

조정석은 익명으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가 조용히 움직이는 경찰들을 보고 '이건 특종이다!'라는 확신하에

방송국 이사에게 연락, 방송국 국장이었던 이미숙 역시 이 이야기를 듣고 달려온다.

 

그리고 그날 밤 내일 아침에 바로 긴급속보를 떼리라고 하는데!! 

 

 

 

 

그러나 특종이 특종이 아니다?!!

 

 

분명히 조정석은 잘못된 보도를 했으나 조정석이 보도한데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점점 꼬여만 가는 사건들을 보며 조정석은 당황하며 이 사건을 덮으려하지만

국장은 끝까지 보도를 밀어붙인다.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이며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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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조정석 ㅣ 허무혁 역

이하나 ㅣ 수진 역

이미숙 ㅣ 백국장 역

김의성 ㅣ 문이사 역

배성우 ㅣ 오반장 역

김대명 ㅣ 용감한 시민 역

 

 

STILLCUT

 

백국장역에 이미숙님

 

일에있어서 굉장히 카리스마있고 섹시하다.

 

경찰들과의 기싸움, 말빨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

일을 밀어붙이고 끌어가는 힘이 괜히 국장이 된건 아닌걸 보여준다.

 

 

그리고 그녀와 조정석이 마지막에 나누는 대화에서, 그녀의 말이 굉장히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난 니가 했던 보도 처음부터 다 믿지 않았어, 어딘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그러나 보도국은 보도를 하는 곳이야.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는 보는 사람이 판단하는거지."

 

 

STILLCUT

 

범인이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을게요.

그러면 스포가 되어버리니까..

 

어쨌든, 조정석은 진짜 범인을 찾아가는데 그에게서

 

 

"니가 증명해. 모두가 네말은 믿고있잖아."

라거나

"오히려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니야? 나 때문에 돈 많이 받고 출세했잖아. 그런데 내가 니 이야기대로 해주겠다니까?"

라는 말을 듣게된다.

 

그 살인자의 말에

소름끼쳤던 거 같다.

 

 

미쳤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감독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

 

 

그래, 나중에 조정석 역시 양심이란게 있었기에 그를 말리려고했고 진실을 밝히려고 했지만

결국은 그 역시 출세할 수 있단 거에, 돈을 벌 수 있단 거에

그리고 '특종'에 눈이 멀어서 처음부터 그런 일을 벌인 거였으니까.

 

'기사거리'가 될 수 있다면 앞뒤전후 사건 진실 따위 따지지 않고

'기사'로 만들어 버리는 요즘 기자들을 비판한다.

 

맞는 말이지..

 

그리고 그게 가능한 이유는,

 

사람들은 보고싶은걸 보고 믿고싶은 걸 믿는다.

보도국은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보도국은 정보를 제공 할 뿐,

그것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우리 스스로가 판단해야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슈가 되고 많은 이들이 그것이 사실기정화해버리면 그것은 우리에게 어느새 진실이 되어있다.

아니, 어쩌면 굳이 진실을 알고 싶어하지 않는지도 모른다.

 

 

 

‘짝퉁패밀리’ 이하나 / KBS 드라마스페셜 ‘짝퉁패밀리’

 

그걸 압축적으로 보여주는게

이하니가 조정석에게 울면서 "우리 진짜 끝난줄알고.. 다시는 못볼줄 알고 잤어. 그렇지만 아니야, 이 애는 우리애야. 여보 진짜야." 라고 고백하는데

 

조정석은 그말을 듣고 충격을 받고 친자 확인서를 신청하지만 결국 꺼내보지 않고 불에 태운 후에

"우리 귀여운 딸 보러가요" 라고 동료기자에게 말하고 떠나는 장면인거 같다.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단점이라면

영화전개가 지루하다.

 

급진감이나 김박감이 영화를 보는 동안에 없는 건 아닌데,

전체적인 흐름을 봤을 때 몰입력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노덕 감독의 예전 영화가

'연애의 온도' 였는데

 

난 그 영화 또한 지루하게 보았기 때문에..

같은 감독이었단걸 알았을때 '아, 그 감독이었어?'라며 수긍하게 되는?ㅋ

 

 

개인적으로는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괜찮지만

스토리 구성이나 짜임이 부족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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