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을 때 선배님은 되게 그, 착한남자인거같아요.

그래서 미리 미안해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좀 방어적이 되시는거같기도하고.. 제가 봤을 때.

-민아

 

#되게 조심스러워요.

, 사랑에 실패한 사람이 상대에게 호감을 나타낼때나,

상대가 무언가를 물어볼때 그거에 대한 답을 얘기할 때,

참 괴로워요. 조심스럽고.

뭐 그런걸 따질 때도 아닌데,

뭐 어떻게 얘기해야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을까도

막 머릿속에서 생각하게 되고, 복잡하게 되니까 직접적인 말을 못하는거에요.

그러니까 돌려서 얘기하다보니까 오해를 만들수 밖에 없는거에요.

-이상민

 

#맞아요, 중요한 얘기했어요.

오해는 풀리는데 감정은 안풀리잖아요.

? 사람이 다치잖아요, 순식간에 다쳐요.

하지만 그게 아무는데 시간이 좀 걸리잖아요.

영주는 이미 한번 마음에 상처가 낫잖아요.

감정이 만들어지거나 이러기에는, 시간이 걸릴겁니다.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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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는 확신을 주지않는다.

그 감정에서 떨어진 제 3자의 입장에서 봤을 땐, 보일지몰라도

당사자, 영주의 입장에선 확신을 가질만큼 보여지지가 않는다.

그 사람의 마음이.

 

그래서 확인하려들고, 물어보고싶다. "괜찮은거야? , 믿어도되는거야?" 하고.

 

그러나 현우에겐 그게 어렵다.

좋아하지만, 좋아한다고 표현하는게 어렵고,

지금 내가 신경쓰이고, 걱정되는 사람은 한사람밖에 없다고,

그게 너라고, 그말이 참 어렵다.

 

혹자는 그게, 매력적인거라지만, 그게, 영주에겐 상처가 된다.

누군가가 그랬는데. '서로 사랑하지만, 사랑의 언어가 달라서 결국은 헤어지는거' 라고.

영주와 현우, 둘은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될까?

 

P.S 그리고 나 역시 현우가 어렵다.

현우를 이해하고 믿고 받아들이기엔,

매력적이라기보단, 어렵게만 느껴진다.

그런면에서 사랑앞에서 따뜻한 도균이가 좋고

솔직하고 매력적인 재우가 좋다.

자기 스스로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많은 불행은 여기서 비롯됩니다.

 

자기 스스로를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는 것

반복되는 오류들은 여기서 비롯됩니다.

 

p.96_97

 

 

 

보고싶지만 보이지 않고

듣고 싶지만 들리지 않더라도

 

내가 바라는 그것은

이루어지리라는 믿음,

 

그것이 힘입니다.

 

p.60_61

 

의사: 우리의 인생은 다만 시간이 끝난 지점에서 되돌아보고 있는것 뿐이다.

 

우리의 인생이 이미 짜여진 각본대로 끝났고,

지금이라고 알고있는 이 시간이 그저 내 영혼의 회상이라면?

되게 허무할거같지? 아무렇게나 막 살거 같고.

 

근데 그 반대다.

진짜로 받아들이면 되게 편해져.

조용히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해.

지금 이 상황에서 내 마음이 가장 원하는게 뭘까?

인생은 마음에 관한 시나리오야

상황을 바꾸려고 애쓰지말고,

그때그때 그냥 조용히 힘빼고 니 마음을 들여다봐.

니 마음이, 어떻게 하고싶은지

 

 

도경: 한번도 편하게 마음이란걸 드러내 본 적 없어요.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항상 적당히,

대가 보이는 호의보다는 적게, 상대가 보이는 적대보다는 세게.

기준점은 항상 상대의 반응.

한번도 마음을 편하게 풀어헤쳐 본 적이 없어요.

이제 죽는건 하나도 겁나지 않는데.

더 줄 수 있는 사랑을 주지않았고,

마음껏 줄 수 있었는데 안줬고,

그렇게 팍팍하게군 나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자가 있다는게,

그게 제일 걸려요. 

 

 

또!오해영 13화中

 

 

 

 

 

 

 

"너 정말 좋아하긴 하는 거냐?"

"..."

"아 진짜 좋아하는 거냐고, 임마."

"몰라서 물어?"

"몰라!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알아!

좋아하냐는 이런 간단한 질문에도 대답 한번 시원하게 못하는데.

뭘 재? 왜 재?

넌 왜 그렇게 꽉 틀어막고 사는거냐 인마.

왜 그렇게 마음을 아끼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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