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9 수많은 사진속 뒷모습은.

소소일기 2016.09.29 23:02

나 행복해
나 잘살고있어

수많은 사진 속의 뒷모습은

'나 잘살고있는거지?'
'나 괜찮은거지?'
'난 행복한걸거야'

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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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오늘의 일기

소소일기 2016.09.23 00:03
요즘은 이런저런 책들을 많이 읽고있어요.

초중학교 시절에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까지도(한창 공부하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책을 많이보고 눈에 띄는 책이 있으면 덥석 집어서 그대로 어딘가에 몸을 기대고 책 보는걸 좋아했어요.
특히 지금도 생각나는건 고등학교시절에  학교도서관을 신설하면서 되게 책읽고싶은 공간(?) 놀러가고싶은 공간(?)이 되었었는데 그당시에 일본 추리,공포소설이나 뉴욕관련책들을 많이 읽었었는데 심지어 종종 수업을 째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수업시간에 쌤 눈을 피해서 몰래 책을 읽곤했었거든요.ㅋㅋ (너무 날나리인가요?ㅋㅋㅋㅋ 이래서 친구들이 4차원이랬는지도.ㅋㅋ)
뭔가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없었던 시절. 그저 책을 읽고있는것만으로 상도 받고 칭찬도 받았던 시절. 마냥 좋은 일만있었던건 아니지만, 마음이 힘들고 아픈 시기도 분명 있었지만 그럼에도 좋았던거같아요. 책을 좋아할수있었던건.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책을 집어들었어요. 꽤나 오랜만인거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책들을 읽고있는 이시간.
그동안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이 없었던거같아요.
내가 좋아하는거, 내가 하고싶은거보다 어쩌면 내가 해야하는것, 눈앞에 처리해야할 일들을 하기에 급급했었고, 심지어 그걸 하고있지않더라도 머릿속엔 그 생각들만  가득했거든요.
그리고 크고나선 종종 책을 읽고있다고 혼나기도(?) 했으니까요. 그 외에도 해야할 일들이 많았고, 해야했으니까요.

그러다가 이렇게 오랜만에 모든걸 놓고 마음이 여유로운 시간은 오랜만인거같아요.
그렇게 좋아하던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열중하고, 다양한 책을 찾아 읽고.
해야만하는 일이 없는 시간을 오랜만에 맞이했을 땐 사실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또 그안에서 나만의 패턴을 만들어나가고있어요.

아, 그리고 요즘 계속되는 지진에도 불구하고 제 마음과 제 일상은 왜이리 여유롭고 느긋한지.ㅋㅋ
최근 오전에 조깅을 시작했어요. 공원에서 한시간반정도 뛰고있어요. 흠..비가 오는날이나 학교수업이 일찍있는날엔 그러지못했지만 최근에 시작한 아침조깅도 기분 좋은 일중 하나에요. 뭔가 날씨도 선선해져서
딱좋아요! :-)

최근에 계속 쉬고싶다, 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내 마음을, 나 스스로를 아껴주고 도닥거릴 시간'이 필요할거같아서 그동안 해야할것만 같은 의무감에 떠안고있던 일들을 잠시 내려놓았어요.
언젠가 다시 시작해야겠지만, 지금은 그저 이대로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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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돌게장: 게장맛집.♥

맛있게 냠냠 2016.09.17 21:15
오랜만에 올리는 맛집 포스팅.
포스팅이라기보단 맛집기록.

정갈한 반찬들.
사실, 게장이랑 된장찌개에 집중하느라 거의 손도안됨.ㅋㅋ

게가 잔뜩들어간 감칠맛나는 구수한 된장찌개.

오빠가 좋아했던 매콤달콤한 양념게장.
(별로 맵지않아요.)

내가 좋아했던 간장게장.
짜지않고 딱 적당하게 감칠맛 나는 게장.

다음에 또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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